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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978320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04917 2009-01-24
80 이근모 얼음강 추억
홀뫼
37350 2011-03-07
얼음 강 추억 홀뫼 이근모 강 건너 그대의 집이 있었지 그대는 강 건너 저쪽 나는 강 건너 이쪽 함박눈 소복소복 단둘이 손잡고 얼음 강 오가며 설경속의 사랑 꽃을 피웠지 얼음 강 두꺼워지면 우리 사랑도 겹겹이 두터워지고 그러...  
79 이근모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덕
홀뫼
37394 2011-11-12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덕 홀뫼 이근모 이 나라 이 땅을 꿋꿋하게 세우셨다 지게멜빵 작대기를 짚으며 쓸어져가는 이 나라를 떠받들어 놓았다 머나먼 우물가 똬리위에 물동이를 이고 굶주리는 자식들 끼니를 이어주셨다 삽질에 호미 들어 품...  
78 이근모 어르신 모시기 점심식사
홀뫼
37480 2011-08-19
어르신 모시기 점심식사 홀뫼 이근모 우리 동네 노인회관에는 한쪽은 남자 어르신 한쪽은 여자어르신 날마다 벗 삼아 안팎 어르신들이 모여앉아 밥을 지어 점심식사 나눈다 오늘 마주 본 얼굴 내일 또 보려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노인 외로...  
77 이근모 재결합
홀뫼
37483 2011-07-05
재결합 홀뫼 이근모 우리 동네 이혼부부가 재결합하여 잘살고 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며 맞바람 불을 질러 어린자식 삼남매 놓아두고 멀리 떠나 가버린 엄마가 이제는 재결합하여 가정으로 돌아왔다 여자는 한번 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  
76 이근모 잎새 이름표
홀뫼
37625 2011-05-30
잎새 이름표 홀뫼이근모 지난 가을 낙엽으로 지워 이름을 숨겨놓았던 나목들이 오월이 와서 화려한 녹색 이름표를 달아 올렸다 바람 따라 햇빛 따라 살랑살랑 흔들어 특유의 문양과 모양새를 보여주는 천차만별 이름표들 나는 오월이 오면...  
75 선중관 볼로그(blog) file
향로
37924 2009-04-01
블로그(blog) 시 / 향로 선 중 관 벗어나기엔 정이 깊고 빠져들기엔 골이 너무 깊은 신기루 같은 세상 돛을 올려 노 저으면 무한 세상 질주하는 웹서핑(websurfing)의 짜릿한 맛 엔터, 클릭, 쓰고, 빠지고, 그 속에서 맺어진...  
74 이근모 동짓날 밤
홀뫼
38072 2011-12-20
동짓날 밤 홀뫼 이근모 가장 많은 사랑을 하자 가장 많은 꿈을 꾸자 동면과 겨울잠이 좋아하는 긴긴밤에 별무늬 찬란한 쪽빛하늘을 덮고 밤 노래를 불러보자 겨드랑이가 아프도록 홰를 쳐 목청을 뽑아대는 새벽닭 소리 맞춰 내일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