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 307

256쪽/ 신국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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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포항시 흥해읍 옥성동 출생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영남대 법정대학 정외과, 동국대학 지역개발 대학원 수료, 위덕대학교 복지학부 문화콘텐츠학부 졸업
포항문화원 대의원, 경북역도연맹 상임부회장, 주식회사 지앤에프 회장, 하얀연꽃마을·여울목요양원 원장, 일간 더데일리타임 대표기자, 유조선 경신호 사업 추진 자문위원 겸 평가위원,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심사위원, 현재 시사일보 경북 취재본부장
전우신문 주월 특파원(백마지, 라이따이한지, 나트랑지 주월 2년간 편집장),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매일, 도민일보, 대구신문, 경북신문, 대구연합일보, 복지TV, 환경TV 등 40년간 기자·취재본부장·편집국장 등 재직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 경북본부장 12년 재직
일요신문, 수요신문, 시사영남, 경북경제 발행편집인, 동부문학 발행인
국가유공자, 숲해설가, 역사문화해설가로 활동
대통령상, 국토해양부장관상,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한국시인연대상, 기타 각 사회단체장 표창 다수 수상
시집 『풍등』, 『여울목』, 『바람의 추억, 세월에 지다』, 『단기 4346년의 계사장초』
칼럼집 『사이비한 것을 배척한다』



◦뒷글


들꽃은 민족의 꽃이다. 겨레의 위상을 꿋꿋이 지켜온 끈질긴 꽃이다.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나중에 보면 재가 남을 만큼 열띤 불꽃이고, 소매를 스치듯 밋밋한 것이나 헤어진 뒤 가슴을 만지면 심장이 으깨져 핏물을 쏟을 만큼 감동적이다. 화끈한 사람들이 볼 때는, 그것도 만남이냐 싶을 정도로 작고 보잘것없어 하찮아 보이는 것이 후에 문득 어른어른 생각나는 아련한 들꽃이다. 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도 이런 것이 아닐까.
-<시인의 말> 중에서



◦차례


□시인의 말


그래, 이놈아!
망향가
임진장초
초코 알사탕 세 알
멧새 가족
인생별곡人生別曲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고사목의 봄
입춘대길立春大吉·2
입춘대길立春大吉·3
대도大道를 깨닫다
사랑이란?
눈이 오신다
아지랑이
입동지절立冬之節
만추를 기리며
야단법석
원자력의 저주
세파
한계선
삼재 수·1
까치밥·1 
까치밥·2 
지는 만추
오수·2
고압선의 노래
노송·1
전생의 연
야삼경夜三更의 추억
낙조
패랭이 꽃대롱
미련
심사
예순여든 해의 생각
나를 본다
투전판의 소
길손
부제·2
깃털
불면증·1
불면증·2
웃풍
초가의 추억
까투리
파도 소리·1
무관의 제왕
춘사월
월포 바다
가는 가을
동지冬至 생각
입동立冬 일몰
낙엽이 가는 길·1
낙엽이 가는 길·2 
노을·2
만추晩秋·2
가을 풍경
늙는다는 것·2
배신의 미학
운제산 찬가
보경산의 가을
구름 한 조각·2
돋보기 세상
용龍을 먹고 사는 새
너, 잘났다!
팝콘의 계절
달마의 노래
사잇길
우주의 세계
동빈나루에 달이 뜨면
존재의 이유
부자유친
등불
오랜 후회
홍시의 계절
석양 무렵
장날
이렇게 살아요
양동마을
어찌 말로 아뢰오리까
당신은 어쩔 건데요
이조 시인
동백꽃·2
갚아야 할 빚
한파
고도를 기리며
동행·2
동행·3

이적 단체
야간 우등고속
양은 냄비
등잔 하나·1
잔소리
그 사람
세월의 나락
사랑의 가시
부도탑
황혼·2
입춘 이후
봄의 의미
시계 소리
돌아가는 봄
천둥 소리
길이 간다
우는 바다
묘비명
요것들
고사목·3 
황사바람
인연의 덫
고사목의 외로움
대한大寒 상념想念
낮달
석류의 반항
천년의 인연
가뭄
컴퓨터
고사리의 뜻
사계
스승님 은혜
내 그림자
유월 대노大怒
빈 독
참 희한한 세상
동백꽃 너냐
매립장
운제산 이무기
서설
겨우살이
오자기
안부
뜬구름
개망초 꽃
당신은 누구시길래
산중 고택 풍월
홍매화 피면
추상
입동·1
입동·2
형산강의 사계
겨울의 회군
초설의 추억
고사목의 잎
한때
처서 이후
수양목 그늘
개밥별
시월의 노래
억새
솔개 한 무리
운제산 서곡
소한 추위
세모 단상
매화송
강나루
춘래불사춘
너털웃음
법광사의 풍경 소리
소팃재
나무의 노래
모터바이크 그 후에
꽃의 반란
산길1
살구나무
변신
효자목
사오정의 셈법
연모의 뜰
애가
꽃상여
만가
노변에서
서리꽃
바다에게
갓바위
옹달샘 소묘
복수초
난세의 유혹
자목련
전선에서
설경
연유
모순의 벽
부평초·2
구포정
비목
동지
철새
민둥산
망향정
난蘭·2
뜬구름 둥둥

춘삼월
형산강초
형산대교
샛별
나그네
추일 서정
정초가
설해목
자장암 소고
박봉
나를 그렇게 잊었나 보다 
허공·2
소망
평심
먼 후일
흔적·2
심전경작心田耕作


□배동현 시인의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