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쪽/ 신국판 / 양장/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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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경북 예천 출생
홍익대학교 법률학부 졸업
《시조와 비평》(시조) 등단
월간 《문학공간》(소설,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한시협회 회원
강원문인협회 회원
산다촌문인회 회장 역임
황산시조문학상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서화백일장 최우수상 등 수상
시조집 『바람이 여닫는 세월』,
       『영혼이 머물던 자리』 등
장편소설 『진달래 피는 언덕』
단편소설집 『하얀 까마귀』 등




◦뒷글


필자는 우물 안 개구리의 테두리를 벗어나, 섬세한 사실적인 모사보다는 줄거리가 살아 있고 흥미를 끄는 주제의 소설을 지향하려고 노력해 보았다.
본 소설집은 주로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 주변을 무대로 한 향토적 인생살이를 필자 나름대로의 추리와 구상을 첨가시켜 작품화한 것으로 엮어 보았다. 부족한 구성이지만 모쪼록 독자 여러분께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차례


□작가의 말


잡성박이 소녀

상주 감 장수
장영길의 이주
2세들의 불장난
사랑의 싹이 트고
선성녀와의 결혼
선성녀와 수팔의 이혼
선성녀의 재혼
귀농한 수팔
영월로 간 공자니
장수팔과 계순의 사랑이 싹트고
공자니는 다시 유자니로


혁신도시 사람들

원주 반곡마을
2세들의 방황
혁신도시의 확정
흩어져 가는 사람들
청춘을 불사르고
동민의 마지막 송별


황골 엿장수

황골마을
남편의 현몽
순애의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