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내 행복, 내 기쁨, 내 슬픔이 모두 어우러진 활자 속에 딸을 향한 내 사랑을, 내 걱정을, 내 희망을 모두 다 담았다. 지혜롭고 현명한 내 딸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안의 간절한 엄마 마음을 다 알아차릴 것이다. 부디 이 책이 새로운 삶의 길을 떠나는 두 젊음의 앞날에 큰 축복으로, 따뜻한 격려로 오래 기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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