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 문제/玄房 현영길
 

답 없는 문제 있을까?
어디로 왔다 어디로 가는지
그 문제 아는 분 있는가?
그 질문에는 답 있다네
답 없는 문제 같으나
그 답 아는 임이 계시기에
우리네! 삶 너무 소중하다네
한번 가야 할 인생의 터널
울면서 태어나, 웃으면서 가는 곳
그 길 누구나 한번 가야 하는 곳
난, 문제 답 아는 임 앞에 
무릎 조아립니다.



시작 노트: 답 없는 문제 있는가? 
그 답 알기 위해서는 임을 알아야 한다네
그 답을 알 수 있지만, 그 길은 홀로
걸어가야 하는 곳임을 아는가?
그댄 지금 답을 찾아가는가?
임을 향해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