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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공간" 혹은 공간시인협회나 공간수필가협회에 미가입하신 회원님들의 발표, 미발표된 글들을 쓰시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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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
동심초별곡
11
샘터
2009-05-22
동심초별곡 錦袍 권영의 해는 지던가. 별들도 밤이면 빛이 나던가. 또렷이 남은 어릴 적 꿈에 이슬 맺히네. 하늘과 땅과 이름 없는 새들의 날개를 밟으며 해는 솟아올랐다 지는 판자 지붕 옛 집 마른 짚새기 어엿이 눈물 흘렸네. 밤...
6
포토에세이/ 조각배
10
샘터
2009-06-14
조각배 그녀의 머릿결이 향기로웠다. 저만치 다가오는 봄의 손목을 잡고 천천히 걸어오듯, 여인의 단아한 향기는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들었다. 아른아른 서로를 향해 미 소 짓는 사계절의 환한 미소였다. 다가서지 않으려 ...
5
직녀성을 찾아
18
샘터
2009-07-09
멀쩡한 세상에 비 맞지마 직녀성을 찾아 錦袍 권영의 친구여. 하늘이 슬퍼 우는 날에도 세상을 향해 슬픈 시로 노래하지 말자 희미한 눈빛은 외로움을 만들고 사랑스런 눈동자는 누군가의 사랑을 만든다...
4
반시(半時)
15
샘터
2009-07-23
반시(半時)
3
노을
29
문광
2009-08-01
노을 // 문광 윤병권 석양에 타오르는 붉디붉은 노을처럼 그대의 입술 위에 내려앉은 그리움은 검게 탄 가슴을 안고 눈시울을 적신다. 땡볕에 타던 순정 붉게 녹아 젖어드니 한숨 속 떨림으로 남몰래 그리다가 황금빛 저녁놀 ...
2
묵시로 돌아 갈 때
12
샘터
2009-08-02
묵시로 돌아 갈 때 錦袍 권영의 사랑한다. 사랑한다. 두 번을 외쳐 불러 사랑한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세 번을 빌어 미안하다 그리고 나면 네 앞에 죄인이 되는 것을 바라만 보다가 아무 말도 못하리.
1
반시
13
샘터
20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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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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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 花舞
커피를 마시며
채송화
오늘은 국보 1호 숭례문이 어...
늦게나마 글마당 만남자리에서 ...
한바구니 머리에 인 그리움을 ...
맞습니다. 깨달음은 커다란 축...
향로님. 안녕하세요? 오랜 시...
그대를 향한 그리움의 끝에는 ...
댓글쓰기란이 없어서 인사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