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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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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 지쳐 쉬고 싶을 때
여민
18855 2008-09-20
지쳐 쉬고 싶을 때 엄원용 어느 땐가 꿈속에서 본 산 언덕에 세워진 아주 작은 집 톱으로 자르고 망치로 두드려 만든 집 온갖 숲으로 둘러싸인 작은 통나무 집 책이나 여 나무 권 꽂혀 있는 집 책을 읽다가 그것도 문득...  
4 백두산 천지에 올라
여민
19559 2009-01-24
백두산 천지天池에 올라 엄원용 백두산 천지에 올라 두보의 ‘등악양루’를 떠올렸네. 아무렴 ‘동정호수’1)가 이만할까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다가 순간 내가 서 있는 땅의 처지를 기억해 내고는 푸른 호수 물을 들여다...  
3 흥부와 놀부
여민
19840 2008-09-20
흥부와 놀부 엄원용 요즈음 아이들에게 흥부와 놀부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놀부가 더 좋다고 말한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요즈음 세상에는 흥부같이 무능력한 사람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착하고 ...  
2 채송화
여민
21382 2016-12-13
채송화 길가에 잡풀 사이로 채송화 꽃 한 송이 날아와 활짝 피었다. 색깔이 꽤 요염하다. 오후에 바람이 지나가며 슬쩍 흔들고 가더니 저녁에는 어둠아 찾아와 아예 안고 가버렸다.  
1 연극
여민
23055 2016-12-13
연극 엄원용 추석도 한참 지난 시월 어느 날 명절에도 소식이 없는 자식들이 궁금해서 서울로 큰 맘 먹고 올라간 아버지 큰 아들이 서울역에 마중 나와서 모두 들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연출을 맡고 있구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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