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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5 연극
여민
7585 2016-12-13
연극 엄원용 추석도 한참 지난 시월 어느 날 명절에도 소식이 없는 자식들이 궁금해서 서울로 큰 맘 먹고 올라간 아버지 큰 아들이 서울역에 마중 나와서 모두 들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연출을 맡고 있구요. 둘째...  
4 어머니의 옷장
여민
4842 2016-12-13
어머니의 옷장 엄원용 어머니가 그러셨다 우리 집 정원에 목련가지 자라듯이 옷장도 자라고, 싱크대도 자라고, 신발장도 자꾸 자라나야 이제는 맨 꼭대기 넣어둔 신발을 꺼내기가 너무 어려워야 나도 어머니만큼 나이가 들었다. ...  
3 장에 가는 길
여민
5150 2016-12-13
장에 가는 길 엄원용 아버지와 함께 장에 간 일이 있었다. 의평리에서 옥계를 지나 광천 장까지는 고개를 서너 개를 넘어야 했다. 한 고개를 넘고 나서 다리가 아프다고 그 자리에 서 있으면 아버지는 이내 내 손을 잡아끌...  
2 꿈길
여민
5334 2016-12-13
꿈길 엄원용 어느 날 꿈속에서 한 마리의 나비를 따라 황홀한 꿈길을 걸어갔었네. 온갖 꽃들이 피어 있고 새들이 저마다 노래를 불렀네. 이것이 천국인가 싶어 눈을 떠보니 캄캄한 어둠밖에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네. 순간...  
1 선암사의 봄
여민
4839 2016-12-13
선암사의 봄 엄원용 선암사 뒤뜰 설선당 담장 너머로 가지 뻗은 고졸(古拙)한 매화나무 서너 그루 겨우내 인고(忍苦)의 소망이 이루어져 가지마다 꽃망울 송이송이 맺혔네. 새 생명으로 눈을 뜨는 고운 자태여! 스님들은 어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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